국내 박스오피스 16주차(04월19일~04월21일)<br /><br /><br />개봉 2주차 '오블리비언', '전설의 주먹'이 지난 주말 각각 30만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나란히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. <br /><br />'오블리비언'은 36만 7,022명(누적관객수 120만 4448명)이 관람해 박스 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, '전설의 주먹'은 관객 33만 4,593명(누적관객수 124만 3300명)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. <br /><br />신하균 주연의 '런닝맨'은 14만 3,619명(누적관객수 128만 107명)을 동원해 지난주와 같은 3위를 유지했으며, 여배우의 성상납 문제를 고발한 영화 '노리개'는 개봉 첫 주말 8만 337명의 관객을 끌어들여 4위에 올랐다. <br /><br />까칠한 노인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'송포유'는 7만 9,218명(누적관객수 9만 4,694명)이 관람해 개봉 첫 주 5위를 기록했다.